러시아 전차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서방전차가 대거 우크라이나에 제공됩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미국의 에이브라함 전차(탱크) 31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 할것을 발표 했습니다. 또한 독일과 캐나다는 레오파르트 2 각각 14대와 4대를, 영국은 챌린저 2 14대를 보낼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폴란드도 레오파르트2 14대와 자국 주력 PT-91 트바르디 30대를 포함해 총 60대의 전차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전차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서방전차가 대거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는 서방 전차는 기존에 알려진 규모보다 훨씬 커져 321대에 달합니다.
우크라이나 군의 거센 반격에 밀리고, 병력 손실도 막대한데다 서방의 대전차 무기에 쉽게 파괴되는 러시아 전차 때문에 굴욕을 당하고 있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두려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차 전력이 매우 급한 상황 입니다. 노후화가 심각한 소련시절 생산된 전차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전쟁 내내 러시아 전차 전력에 밀려 왔던 상황 입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방 국가들의 전차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러시아간의 전쟁을 종결 지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서 러시아 군을 물리칠 수 있는 전쟁 무기중 하나에 불과 합니다.
이번 서방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전차 지원은 효과적인 지상군 지원과 전쟁의 양산을 바꿀 수 있을것으로 기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전차의 무용론이 크게 대두 되었지만 이런 뉴스를 보면 여전이 지상전의 왕은 전차인듯 합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는 서방이 지원한 전차들이 러시아군 전열을 뚫고 영토를 더 수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러시아는 이것이 도착하기 전에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애쓰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번 서방국가들의 전차 지원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전 세계적인 전쟁으로 버지는것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상식]
미국 에이브라함 전차, 영국 첼린저 2 전차, 독일의 레오파르트 2 전차는 서방 세계의 가장 대표적인 3.5 세대 전차들 입니다. 알려진 소식들에 의하면 러시아의 전차들 보다는 성능이 우수한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다만 미국의 에이브라함 전차와 영국의 첼린저 2 전차는 이라크 전쟁에서 실전 경험이 있지만, 독일의 레오파르트 2 전차의 경우 실전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또한 미국의 에이브라함 전차는 일반 국가들이 쓰는 경유를 사용하는 전차가 아닌 항공유를 쓰는 전차 입니다. 미국은 전쟁시 보급 문제의 효율성을 위해서 항공유를 사용 합니다.
[미국 에이브라함 전차 제원]
[독일의 레오파르트 2 전차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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