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 부터, 첨단 무기까지 한국 K-방산 수출!!

요즘 한국의 차세대 산업으로 급성장한 K-방산 수출이 국민들 눈에 자주 들어 오고 있습니다.

한국전에서 뼈저린 경험 후 자주 국방에 매진 하게 되었고, 자체생산 무기 하나 없어 美 무기 원조 받아 나라를 지키던 대한민국은 1970년부터 각종 무기 생산 공장 생겨나기 시작 했고, 미국산 무기를 조립하거나 라이센스 생산을 하면서 기술력을 기르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K9 자주포서 전투함·전투기까지 수출하는 명실 상부한 첨단 무기 생산 국가가 되었습니다.

최근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은 호주 수출에 매진 중이며, 미사일 사거리 제한 폐지로 탄두 중량 2톤이 넘는 현무4 미사일 까지 만들어 내는 자주국방에 한걸음 더 다가선 국가가 되었습니다.

中 군사굴기에 동남아 앞다퉈 군비 증강을 하면서 K-방산 수출은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유럽 등 방산업체들 치열한 수주경쟁을 치러야 하는 숙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이런 경쟁에서 밀린다면 기존 동남아 시장에 수출 했던 경쟁력 마저 잃을 위기 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K-방산 산업은 한국군의 무장을 책임지는 수준을 넘어서 세계 각국에 국산 무기를 판매하는 수출산업이 됐었습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한국군은 자체적으로 만든 무기 없이 북한군의 공세에 맞서야 했다.

일제가 버리고 간 무기와 미국이 지원해 준 장비로 싸웠던 한국군은 1970년대부터 각종 무기를 생산하는 공장들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으며, 국내 방위산업이 태동한 것입니다.

필리핀 해군에 취역한 호세 리잘함(2600t급) 호위함에는 76㎜ 함포와 해성 대함미사일 등을 갖추고 있어 필리핀 해군 전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지난해 호주 육군이 도입을 결정한 K-9 자주포는 터키, 인도, 폴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에 수출됐습니다.

한국군이 1300여대를 운용하고 있어 대당 단가, 운영유지비가 독일 등 경쟁제품보다 낮고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에 세계 각국이 주목한 결과라는 평가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하는 T-50 훈련기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이라크에 수출됐으며, 전체 수출 규모(60여대) 중 3분의 2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KT-1 훈련기도 인도네시아, 터키, 페루, 세네갈에 수출됐다. 이밖에도 소형전술차량과 트럭, K-2 소총 및 탄약, 현궁 대전차미사일 등도 제3세계 국가들을 중심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K-방산 수출이 밝은 것만은 아닙니다. 최근 수년간 세계 각국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무기도입사업에서 경쟁국에 밀리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국방예산이 급증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적 악화는 피했지만, 해외에서 시장 주도권을 잃으면 장기적 차원에서 영향력 감소 등 부작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 같은 문제가 두드러지는 곳이 동남아 입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함정과 민간선박, 항공기를 잇달아 투입하자 위기감을 느낀 역내 국가들은 앞다투어 군비 증강에 뛰어들고 있는데, 동남아 무기 시장이 팽창할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과 유렵, 중국, 러시아, 터키 등 세계 각국의 방위산업체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금만 빈틈이 보인다면, 한국은 경쟁에 밀려 기존 시장마저 잃을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필리핀의 수리온 헬기 수출, 폴란드의 K-2 전차 도입 사업, 비호복합체계의 인도 수출 사업등등 소문만 무성했던 사업들이 흐지 부지 되어 가고 있는것도 아쉬운 대목 입니다.

이러한 영향은 코로나 19영향도 있지만, 방산산업 선진국 업체들의 파상공세에 국내 방산업계는 해외 신규 수주에 어려움이 커진것도 한가지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 미래의 먹거리 사업은 K-방산 수출은 정부적인 차원의 지원과 동남아를 벗어난 방산 선진국들이 만은 유럽과 아직 미 개척지인 아프리카 국가들에 적극적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인듯 합니다.

PS:개인적인 사견도 포함이 되어있으니 참고 하시고 포스팅을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세계일보 기사 요약및 정리-원본기사 링크]

군사원조국서 ‘방산수출국’ 우뚝… “첨단무기 多판다” [이슈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