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은 외국에서 4000만명분 이상을 확보하고 내년 1분기부터 단계적 도입을 앞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치료제 생산·공급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항체치료제'를 생산하는 셀트리온과 '혈장치료제'로 국내 첫 완치 사례를 만든 GC녹십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 치료제 'CT-P59' 임상2상 투약을 완료하고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고, 셀트리온은 결과를 토대로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신속한 공급을 위해 이미 10만명 분량의 치료제 생산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내년에는 150~200만명분 규모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는 항체치료제 입니다. 코로나 완치자의 혈액에서 우수한 항체를 추출, 대량생산해 다른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쓰이며 대량 생산이 비교적 쉽습니다. 다만 제조비용이 비싸고 비교적 많은 용량을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힙니다.
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혈장치료제는 완치자 혈액에서 혈장을 추출해 치료효과를 낼 수 있는 성분을 고농도로 농축한 치료제 입니다. 완치자 혈액을 정제하기만 하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투약이 가능한 반면, 복수의 완치자 혈장이 필요해 대량 생산하기에는 까다롭고 한계가 있습니다.
혈장치료제는 주로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최근 GC녹십자의 최근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투여받은 70대 환자가 완치된 사례가 나오면서 치료효과에 대해 주목을 받았습다.이는 혈장치료제를 통한 국내 첫 완치 사례이기도 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공식적인 임상시험과는 별개로 의료진이 치료목적 사용을 신청한 사례였습니다.
현재 GC녹십자는 지난 9월부터 60명을 대상으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완치 사례를 통해 GC5131A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임상2상 참여자 확보도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GC녹십자 측은 단체 혈장 공여가 이어지는 등 혈장 수급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혈장치료제의 추가 생산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8일 최대 44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혀 백신 도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정부는 다국가 연합체인 '코박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서 약 1000만명분, 글로벌 백신기업(△ 1000만명분 △화이자 1000만명분 △모더나 1000만명분 △얀센 400만명분)에서 약 3400만명분을 선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구매한 백신은 내년 2·3월 등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아직 백신 접종 만으로는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을 기대하기 힘든 만큼, 백신을 도입하더라도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백신이 아직 개발 완료 전 단계이고, 백신 접종 과정에서 부작용 등 성공 불확실성이 여전히 있다"면서 "현재 개발 중인 국산 치료제가 이르면 내년 초부터 상용화가 가능해지면 '예방(백신)-신속한진단-조기치료(치료제)' 등으로 이어지는 방역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자영업자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조금만 더 참읍시다. 코로나 19백신과 치료제가 곧 나올것이 확실 합니다.
코로나 19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럴것 이라고 생각 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하루에 몇만명씩 나오고 있는 코로나 19환자 뉴스를 보면, 그나마 안전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 사망자 수는 50만명에 육박하고 선진국이라 생각했던 유럽의 국가들도 적게는 몇만명, 많게는 몇십만명씩 사망하는것을 보면 그나마 대한민국은 뛰어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코로나 19백신도 중요하지만 사실 치료제가 더 급한것이 사실 입니다. 독감 접종을 맞았다고 독감이 안걸리는것도 아니고 독감 걸렸을때 먹는 약인 치료제가 있어서 독감을 이겨내는것인것 처럼 백신과 치료제가 동시이 공존해야 앞으로 함께 할지도 모를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코로나 19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마스크 잘 쓰시고, 손 자주 씻으시고, 많은 사람 모이는곳에 될 수 있으면 가지 않는 생활 방역도 꼭 같이 지켜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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