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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영화,tv

에이리언의 영원한 라이벌 프레데터와 2018 프레데터 이야기.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19. 6. 14.

 

 

[사진] [동묘역]에이드림 미술학원 /02)747-4600

 

프레데터(Predator)라는 캐릭터는 에일리언(Alien)과 함께 헐리웃 영화의 대표 괴물 캐릭터로 1987년에 나왔으니 꽤 오래된 우주 사냥꾼 케릭터 입니다.

에일리언 시리즈에 비해 작품의 숫자나 영화적 완성도는 떨어지기는 하지만 (<프레데터 2>이후로 이렇다할 독자적인 캐릭터 영화가 없습니다. ) 그래도 오락적 요소로는 괜찮은 케릭터 입니다.

사냥을 할때 투명해진다던가, 몸속에서 각종 사냥을 할 수 있는 사냥 장비를 가지고 다닌다 던가 또는 적외선으로 사냥감의 체온으로 숨어 있는 사냥감을 찾는다던가 하는 재미있는 능력도 있지요.

프레데터 1에서 우주를 떠돌아 다니면서 각 행성에 있는 생물체를 사냥하는 우주 사냥꾼 컨셉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후에 아류작들인 에일리언대 프레데터라는 시리즈가 나오기도 했지요!!

즉 프레데터가 에일리언을 사냥한다는 스토리인데 뭐 그냥 저냥 볼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첫편에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형님이 출연했던 1편은 존 맥티어난 감독이 감독을 맡아서 긴장감도 있고, 재미도 있었는데 그 이후의 후속편은 B급 영화에나 나오는 케릭터로 전락 한듯 하네요!! 프레데터1편을 감독한 존 맥티어난 감독은 우리에게 영화 "붉은 10월"과 다이하드 시리즈로 매우 유명한 감독이죠.

 

 

이렇게 서서이 잊혀져 가던 프레데터를 2018년에 다시 영화에 끌어들인 감독이 있었으니 그 감독은 바로 셰인 블랙이란 감독입니다.
재미있는것은 이 셰인 블랙감독은 프레데터1편에서 단역에 가까운 호킨스 라는 배역을 맡았던 배우라는 것입니다. 주로 각본과 단역및 조연을 하던 셰인 블랙은 어쩌면 성공한 덕후 "성덕"인듯 합니다.




워낙 프레데터 케릭터를 좋아 했고, 그 프레데터를 다시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 각본과 감독을 했으니 말이죠!!!! 나름 아이언맨 3도 각본과 감독을 했던것을 보면 헐리웃에서 각본과 감독으로 어느 정도는 인정 받는듯 합니다.

에이리언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에이리언대 프레데터 라는 영화는 밀라요보비치의 남편인 폴 앤더슨이 감독을 했었지요. 폴 앤더슨 감독은 "이벤트 호라이즌" 밀라요보 비치의 "이블데드 시리즈"를 감독한 감독입니다.


영화 프레데터 2018 은 국내관객 17만명 관람을 했으니 뭐 폭망이라 말해야 맞겠네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80년대 후반에 보았던 프레데터를 다시 2018년에 관람할 수 있었던 것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게다가 셰인 블랙 감독처럼 애정이 있는 사람이 프레데터를 2018년에 되 살린것도 반가웠습니다. 이상 프레데터 케릭터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https://youtu.be/eH94oaFYb6g?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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