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의 파워트레인과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쌍용차는 토레스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쌍용차 토레스는 코란도 기반의 신차로 1.5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졌으며, 최고출력은 170마력입니다. 전륜 및 사륜구동으로 운영되며, 6월13일 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됩니다.
쌍용차 토레스의 가격은 쌍용차 영업소에 배포된 사전계약표에 따르면 가격은 트림에 따라 2690~304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디스플레이, 8인치 터치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이 기본입니다.
쌍용차 토레스의 세부 가격은 T5 2690~2740만원, T7 2990~3040만원 사이로 공식 판매 시기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쌍용차 토레스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 풀오토 에어컨 등 신규 사양이 모두 기본 적용됐습니다.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1열 열선 시트, 인조 가죽 시트, 패들 시프트, 긴급 제동 보조,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다중충돌방지 시스템 등도 기본 사양입니다. 에어백은 총 7개다. T7에는 1열 통풍 시트, 2열 열선 시트, 운전석 파워시트가 추가됩니다.
쌍용차 토레스의 파워트레인은 코란도와 같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입니다.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28.6kgm이며,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공차중량은 2WD 1520kg, 4WD 1610kg으로 코란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쌍용차 토레스의 추가 옵션은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후측방 충돌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차선 변경 경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 가격은 100만원입니다.
사륜구동 시스템 가격은 200만원, 선루프 50만원, 무릎 에어백은 20만원입니다.
쌍용차가 이번에 사할을 걸고 나온 신차 토레스(J-100)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감을 걸고 있습니다. 이번 쌍용차 토레스의 디자인을 보면 90년대 쌍용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SUV 코란도와 무쏘 디자인이 되살아 날 조짐이 보입니다.
그동안 쌍용 자동차 하면 떠오르던 단단하고 강한 이미지의 쌍용차가 아닌 무난하고 특징이 없는 디자인의 쌍용차는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던것도 사실 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쌍용차 하면 느끼던 강인함과 견고함을 느끼지 못 했던 쌍용차 디자인은 이번에 출시하는 토레스의 디자인은 예전의 쌍용 자동차 코란도와 무쏘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이번 쌍용차 토레스의 출시로 쌍용차 위기가 극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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