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공항 건설사업"이 곧 발주 됩니다. 국토 교통부는 "울릉도 공항 건설사업 " 총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오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오는 3일 발주요청키로 했습니다.
울릉도 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가 취향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는 6633억원 투입되며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 됩니다.
2013년에 처음 울릉도 공항 계획을 뉴스로 접한바 있는데요 드디어 다시 사업이 추진되는것 같습니다.
50인승 이하 항공기면 프롭항공기일 가능성이 높구요. 활주로 길이도 1200m 이면 대형 항공기는 힘들듯 합니다. 제가 이 뉴스가 반가운것은 울릉도나 독도로 여행을 가고 싶어도 포항이나, 후포항까지 가서 또 다시 배를 타고 한참을 가야 하는 울릉도를 제주도 처럼 쉽게 갈 수 있다는것이 기쁘네요!!
대략 7시간 넘게 걸리는 여행길이 이제는 1시간~2시간 내외로 울릉도로 갈 수 있다는것이 반가울 따름 입니다.
그럼 울릉도 공항 건설이 군사적으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중국견제를 위해 동아시아서 미국이 자신들의 역할을 일부분 일본에 승계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암묵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것은 비밀아닌 비밀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국내의 갈등과 정치적 목적으로 최근 끊임없이 대한민국과 과거사문제 독도문제 위안부문제 등등 외교적 충돌울 하다가 급기야 최근엔 초계기문제로 군사적 갈등도 생겼습니다. 우리가 동해에서 우리의 주권을 주장하고 지키기 위해선 우리의 힘을 투사할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동해에선 일본에게 열세인게 사실입니다.
울릉도에 공항이 들어서면 평시엔 민간공항으로 사용하겠지만 비상시엔 제한적이지만 군사 용도로도 사용가능 합니다.게다가 공항은 필수적으로 항공관제용 레이다가 설치되야하니 그 자체로도 동해지역 항공감시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공항 바로 옆에 방파제 보강과 항만 정비 사업으로 제주 해군기지 만큼은 아니어도 중형급 군함이 정박할 수 있는 접안 시설도 건설 되면 독도 방어나 동해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본의 도발에 대처가 가능 할것을 보입니다.
작은 제주도라는 울릉도 여행! 한번쯤은 생각해 보지 않으셨나요? 전 꼭 한번은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 하고 싶었거든요!! 제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구요!! 저의 버킷 리스트중 하나가 해결 될 수있을것 같은 기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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