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르노삼성 픽업트럭 '알래스칸' 성능과 가격

 

 

르노가 자사 최초 픽업트럭인 알래스칸의 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적재 중량은 1.1톤이고, 견인 능력은 3.5톤이다.

르노는 새로운 5링크 리어 서스펜션 도입으로, 진동을 줄이고 주행 안정감을 높였다.

후륜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하고 오토 이머전시 브레이크(AEB-옵션) 시스템을 탑재 제동 능력도 향상됐다.

르노 픽업 트럭 알래스칸은 2.3L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158마력과 187마력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최대 토크는 43.1kgㆍm다.

기본으로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고 7단 자동변속기는 선택사양이다. 또한, 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SCR)를 적용, 배기가스 저감 기술도 도입했다.

 

 

르노 픽업 트럭 알래스칸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360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개선된 트레일러 스웨이 어시스트, 힐 스타트 어시스트, 힐 디센트 컨트롤이 탑재되는 등 새로운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도 적용됐다.

 

 

르노 픽업트럭 '알래스칸'은 닛산 나바라와 플랫폼을 공유를 통해 개발된 모델이며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얻어 국내 출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쌍용 자동차"가 거의 독점 하다 싶이 하고 있는데, 르노삼성 입장에서 해외시장에서 인정 받은 픽업트럭 '알래스칸'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 증가를 노리고 있다.

르노삼성 픽업트럭 '알래스칸' 가격은 유럽기준 3만7378유로(한화 4,815만원)으로 쌍용 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가격 2,340~3,265만원 보다 비싸지만 옵션이나 트림 조정으로 한국 판매 가격은 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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