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전투기시제기1 한국형전투기 KF-X 사업 설계 완료 시제기 제작 개시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를 국내 개발하는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이 '시제기 제작' 단계로 진입한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열린 한국형 전투기 '상세설계 검토'(CDR) 회의를 통해 군 요구 조건을 설계에 모두 반영하고 시제기 제작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CDR'은 비용, 일정, 위험 범위 안에서 시제기 제작 등이 가능한지를 공식 확인하는 절차다. 방사청은 "공군을 포함한 정부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들이 약 390종의 기술자료를 검토해 군의 요구사항이 설계에 적절히 반영돼 있는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주관하는 한국형 전투기 체계개발 사업은 2016년 1월 개발이 시작돼 2018년 6월 기본설계가 완료됐다. 지금은 세부적인 하드웨어와 소프.. 2019.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