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전투기수출역주행1 라팔전투기의 수출 역주행과 보라매 전투기의 미래 세계 시장에서 오랫동안 외면받던 프랑스 라팔 전투기가 새롭게 수출시장에서 역주행 하고 있습니다. ‘너무 비싸고 정교하며, 지나치게 프랑스적인’ 전투기로 평가받았던 라팔은 최근 수년간 제3세계 국가를 중심으로 잇따라 수출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프랑스 라팔 전투기는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인 F-35A 구매할 수 없는 나라를 중심으로 빠른 수출 성장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라팔 전투기의 뒤늦은 수출 드라이브는 2020년대 후반 이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KF-21의 해외 진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텔스기 도입이 어려운 국가를 중심으로 한 ‘틈새시장’을 라팔이 먼저 장악한다면, KF-21의 수출은 한층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라팔을 가장 많이 구매한 ‘큰손’은 중동 국가들입니다. 아랍에미.. 2021.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