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헬기 아랍 에미리트(UAE) 수출 된다. [수리온 가격,제원]
국내 기술로 개발한 기동헬기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되는 두바이에어쇼에 전시되고 시범비행도 했습니다.
수리온 헬기와 소형 무장헬기 LAH는 해외 에어쇼에서 처음으로 고난도·특수기동 시험 비행에 성공,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수리온 헬기는 올해로 전력화 10주년이 된 국산 헬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수리온 개발로 세계 11번째 헬기 생산국입니다.
수리온 헬기는 현재 육군과 해병대 및 경찰, 해경, 소방, 산림 등 다양한 파생 헬기로 250여 대가 운용 중이며, 육군은 수리온 헬기 전력화를 통해 재래식 헬기를 첨단 항공전자장비를 장착한 현대식 헬기로 전환했습니다.
수리온 헬기에 이어 국내 독자 개발된 두 번째 국산 헬기는 소형 무장 헬기 LAH 입니LAH입니다.LAH는 국내 최초 무장헬기로 개발됐습니다. 높은 난도의 위험성을 극복하고 기간 내에 개발을 완성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KAI는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과 LAH 최초 양산사업을 계약했습니다. 항공기 10대 및 통합체계 지원 등 계약 규모는 3020억 원입니다. 내년 12월 첫 납품 예정이며, LAH는 육군의 항공타격작전(대기갑 전투) 및 공중 강습 작전 엄호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수리온 헬기와 소형 무장헬기 LAH의 두바이 에어쇼 참가로 인해서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수리온 헬기 수입을 적극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협상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언론 및 해외 언론등에서 수리온 헬기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을 기정 사실화 하고 있는데요, 수리온 헬기의 최종 수출 대수는 알려지진 않았으나 국산 헬기 개발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던 유로 콥터의 프랑스 언론(아비용 레젠드) 등에서는 수리온 헬기의 수출 가능성을 확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들에서는 지금 수리온 헬기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대수는 대략적으로 50여 대, 수리온 헬기의 수출 이야기가 오가는 이라크가 100여 대 정도라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국내 군사 전문가들은 수리온 헬기의 첫 수출에 의미를 둘 정도의 수출 대수 (대략 10여 대 내외)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는 중입니다.
해외 언론이나 국내 군사 전문가들의 수리온 헬기의 첫 수출에 성공한다는 것에는 의견이 일치하며, 국내 언론에서도 수리온 헬기의 수출을 진지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수리온 수출형 헬기의 대당 가격은 대략 4000만 달러[프로그램 가격] 한화로 약 520억 원대 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로 콥터에서 제안한 H225M 헬기 보다 40% 이상 저렴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운용비및 부대 비용을 생각 하면 더 저렴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아랍에미리드(UAE)에 수리온 헬기가 수출된다면, 수리온 헬기의 안정성 및 운용 성능을 입증하는 해외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아랍권과 동남아 수출에 새로운 길을 열겠어론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수리온 헬기에 요구하는 수출형 수리온 헬기는 해상 헬기를 원하고 있는 듯하며 그렇다고 마린온 헬기를 말하고 있지는 않은 듯합니다. 아마도 수리온 파생형 헬기인 해상 경찰 헬기(KUH-1CG)를 수출형으로 바꾼 형태일 듯합니다.
아직 수리온 헬기가 수출된 것은 아니지만 아랍에미리트(UAE)에 수리온 헬기가 첫 수출을 할 것은 확실한 듯합니다. 수리온 헬기의 수출 대수가 많으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첫 수출길을 열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수리온 헬기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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