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음악,스포츠

광주 축구전용구장 5월경 개장 예정(광주FC 홈구장)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0. 1. 15.

한국 프로축구인 K2 리그에서 K1리그로 승격한 광주 FC의 축구 전용구장이 5월에 개장 예정으로 바뀌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FC의 축구 전용구장 공사를 4월까지 완료하고 5월부터 새로운 구장에서 홈 경기를 개최할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 광역시는 광주FC의 보다 나은 환경에서 뛸수 있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서 164억원을 투입해 월드컵 보조구장에 경기운영실과 선수숙소 17실, 관람석 7000석등을 갖춘 축구전용구장을 조성을 추진해 왔으나, 공사지연과, 공사비 지원의 난항으로 당초 계획인2019년 12월 공사 마무리 2020년 개막 경기부터 사용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광주FC가 1부 리그로 승격 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최소 기준인 관람석 1만석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12월이 되서야 추경예산을 반여하고 추가로 3000석 설치를 추진 하였습니다.

광주 광역시는 축구장 핵심 시설인 경기운영실과 관리본부, 선수숙소등은 오는 2월까지 완공하고 추가설치가 요국 되는 3000석은 계약 발주등을 통해서 신속하게 추진해 전용구장 인증절차를 거쳐 4월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 입니다.

2020년 K리그 개막일 까지 공사를 마칠수 없기 때문에 광주FC의 홈경기는 4월 말까지는 기존의 광주 월드컵 전용구장에서 개최되도록 한국 프로 축구 연맹과 합의할 계획이며, 또 관람석 지붕시설이 없어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관람석 지붕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단 2020년 12월 부터 설치해서 2021년 2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주FC의 1부 승격은 충분하게 축하 할 일이지만 광주축구전용구장의 계획이 뒤로 미루어 진것은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행이 광주축구전용구장의 계획이 백지화 된것이 아니라고 하니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늦게 개장일이 미루어진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축구전용구장이 건립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축구팬들이 줄기차게 요구했던 축구전용구장의 지붕까지 공사를 한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구 DGB 파크 축구전용 구장 처럼 K리그의 또 다른 명물이 되어서 즐거운 축구 관람과 여가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